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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들 일기/* 혀니코니 일기

10.19 (D-5) 우다다 쿠당탕탕 그만...

by oneday story 201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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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는게 줄었나 싶었는데!
우리는 새로운 문제에 붙있혔다.

잘지내나 싶었는데.
하. .....
제발 제발 잠좀 자자.!!!

여덟시 부터 잠을 자기 시작하더니 열한시에 말똥말똥 눈을 뜨더니 잠을 안잔다 이녀석.

아무리 얼레고 달래도 잠을 안잔다.

엄마 내일 출근해야해 코하자? 토닥토닥 두드려주니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고 저 멀리 도망 간다.

그리고선 집안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에 다 간섭을 하곤 우당탕탕탕 다 넘어트린다.
하... 누가 보면 너 여기서 나고 자란줄 알아.

우리 낯좀 가리자 누가 어딜봐서 니가 이 집에 온 일주일도 안됀애로 보겠냐고 ?!!!

그렇게 넘어트리고 잘했냐는 듯 날 보고 야옹 울지 말란 말이야 ㅠ



밤새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우다다닥더다다다다다ㅏ다다

난 이 우다다다다다가 뭔지 몰랐는데.
네이버를 뒤져보니 3개월정도 된 새끼 고양이들은 다리에 힘을? 기르기 위해? 모른다.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찾아봤으니
어쨋든 성장중이란 거랜다.
밤에 좀 놀아주고 하면 우다다다 안한다고 했는데.
하.

결국 새벽 세시 뜬눈 안뜬눈 잠을 잔건지 만건지다음날 회사에서 엄청 졸았다는 이야기.

내일봐라.
내일은 못자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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