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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7

[대만여행] 단수이역 홍마오청, 진리대학 11.20 단수이 홍마오청 , 진리대학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단수이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단수이 강과 바다가 만나는 이 지역은 과거 스페인과 네덜란드인들이 가장 먼저 상륙했던 곳이며, 그 후에는 항구도시로 번성했다. 홍마오청 1628년에 세워진 이국적인 건축물 17세기 초 타이완 북부를 점령했던 스페인인들에 의해 세워졌다. 당시에는 'Fort Santo Domingo'라고 불렸는데 1642년부터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으면서 단수이 주민들이 네덜란드인들을 붉은 머리, 즉 홍마오(紅募)라고 부른것에서 유래해 홍마오청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1868년부터 영국의 영사관으로 사용되었으며 여러 나라가 처려 간 후 1980년이 되어서야 중화민국 정부에 반환되었다. 언덕 위에 자리한 이국.. 2017. 12. 24.
[대만여행] 대만 맛집 시먼역 진천미 11.19 [시먼역 맛집 - 진천미] 가이드북에는 안나와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찾은 맛집 진천미. 대만 여행중 가장 맛있던것 같다. 좌측에 분점 그리고 10걸음 앞 우측에 본점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었다. 본점과 분점 모두 메뉴는 동일하다.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마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우리는 좌측에 있는 분점으로 들어갔다. 분점 내부에는 대략 8 테이블 정도가 있었다. 우리는 좀 늦은 시각인 대만 시간으로 오후 8:30분쯤 들어갔다. 한국인과 현지인으로 테이블은 꽉차 있었다. 테이블이 없어서, 젓가락 정리하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저기 주방안에서 요리사 형님 혼자서 모든 메뉴를 요리 하신다. 먼저 따끈한 차가 한잔 나온다. 한국인이라고 하니, 친절하게 한글패치된 메뉴판을 준비해 주셨다. 밥 NT.. 2017. 12. 12.
[대만여행] 대만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지우펀 센과치히로 배경지 11.19 [예스폭진지] - 주펀 (九汾)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 지우펀(주펀) 버스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는 여행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지우펀(Jioufen) 이다. 주펀은 과거에 오지 마을로 단 아홉 가구만이 살았다. 외지에서 물자를 조달해 오면 그것을 '아홉으로 나눈다'는 뜻에서 주펀(九汾)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온갖 먹을거리와 기념품 가게가 이어지며, 붉은 홍등이 주렁주렁 달린 좁은 수치루 계단 길 풍경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한 장의 사진으로 소개될 만큼 유명하다. ** 지산제 : 주펀 여행의 시작 구글지도 : jisahn st, ruifang district, new taipei (주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내리막길을 따라가면 왼쪽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시작) 주펀에서 가장 중.. 2017. 12. 5.
[대만여행] 대만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진과스 광부도시락 11.19 [예스폭진지] - 진과스 (金瓜石) 버스투어의 세번째 관광지 진과스 입니다. 진과스에서는 황금박물관과 광부의도시락을.... 진과스 (金瓜石)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금광으로 폐광이 된 1990년까지 100여 년간 타이완 최대의 금 채굴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지역이다. 20세기 후반 금이 고갈되자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고 금광은 문을 닫았다. 그 후 타이완 정부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거대한 금괴를 볼 수 있는 황진보우관은 진과스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구불구불한 산동네 길을 따라 황진푸부, 두 가지 색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바다 인양하이 등의 볼거리가 이어진다. 주펀(지우펀)과 가깝기 때문에 두 곳을 묶어서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자의 루트다. ----------------..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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